[4월 1주차] 메이커 인터뷰_고양이의 식문화를 끌어올리고 싶은 메이커! (이영환님)
글쓴이 : 관리자    조회수 : 146    작성일 : 04-05 18:19

 

[메이커 인터뷰] 이영환님

 

 

 

 

디지털 대장간 장비를 이용하여 다양한 작업을 하는 메이커분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고양이의 식문화를 끌어올리고 싶은 메이커! 이영환님을 소개합니다!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이영환이에요.

디자이너 생활을 하다가 고양이를 키우게 된 계기로 고양이 용품을 개발하는 1인 사업을 하고 있어요.

제 고양이를 십 년 넘게 키우고 있어요.

제 고양이는 종은 모르지만 하얀 고양이에 돼지같이 생긴 무척 귀여운 아이랍니다.

 

 

 

- 주로 사용하시는 레이저 커팅기 장비와 이영환님 -

 

 

디지털 대장간을 방문하게 된 계기가 어떻게 되나요?

 

처음에는 인터넷 검색으로 메이커 스페이스를 찾다가 접하게 되었어요.

나진상가 15동에 있었을 때부터니 3년 전인 거 같아요.

그때부터 관심을 가지고 있다가 교육을 듣고 참여를 하게 되었어요.

 

 

디지털 대장간에 얼마나 자주 오시나요?

 

1주일에 평균 두세 번 정도 방문해서, 올 때마다 서너 시간 정도 작업해요.

 


 

디지털 대장간의 첫인상은 어떠셨나요?

 

일단 직원분들이 친절하고 적극적으로 도와주려고 하는 마음이 있어서 메이커의 부담이 적었고요.

시설이 깔끔하고 장비도 최신 장비라 상업적인 공장에 뒤처지지 않다고 느꼈어요.

디지털 대장간을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여기가 가장 빠르게 제작을 할 수 있는 공간이기 때문이에요.

제품의 시행착오를 바로 수정 가능하기 때문에 자주 와서 이용해요.

 

 

디지털 대장간에서 어떤 교육을 받으셨나요?

 

CNC 커팅기, 레이저 커터, 재봉틀, 비닐 커터 등등 다양하게 받았어요. 

더 듣고 싶지만 교육 인원수가 한정되어 있어 못 듣는 게 아쉬워요.

 

 

디지털 대장간에서 주로 사용하는 장비와 그 장비를 사용해서 하는 작업은 무엇인가요?

 

레이저 절단기를 이용해서 고양이 용품을 만들고 있어요. 

고양이가 직접 덮개를 열고 사용하는 고양이 전용 식탁이에요. 

주 재료는 아크릴이고 주로 작동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부품 샘플을 여러 개를 만들어서 최상의 조합을 만들도록 연구하는 중이에요. 

나무로 샘플을 해봤는데 나무는 사료에 묻으면 기름기가 번져 얼룩이 생겨서 최종적으로 아크릴로 하게 되었어요. 

완전히 막노동이에요. 도면을 만들어도 실제로 작동하면 안 맞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디지털 대장간에서 바로 수정을 해서 제품을 계속 보완시켜요. 

맞을 때까지 무한대로 부품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아요. 

이거를 외주업체를 요구하면 엄청난 번거로움이 있는데 제가 직접 하니까 그런 번거로움도 없고 바로 뽑아낼 수 있어서 좋아요.

 

 

 

 

 



- 이영환님의 고양이 식탁 제품, 발판을 누르면 완전밀폐된 사료박스가 열린다! -

 

 

 

이영환님의 작업을 소개해주실 수 있으시나요?

 

되게 장점이 많은데요 덮개가 닫히면 외부 공기와 차단이 되는데요 건식 사료도 튀기거든요 공기 중에 두면 산폐가 돼요.

그리고 습식사료도 말라비틀어짐을 방지할 수가 있고 맛과 향도 오래 보존할 수가 있어요. 

사람들이 거기까지를 인식을 못 하는 거 같아요 저는 고양이의 식문화를 끌어올리고 싶어서 고양이 식탁을 제작하게 되었어요. 

이게 전 세계에서 유일하거든요 특허까지 냈어요.

덮개가 달려있는 건 예전 있긴 하지만 완전 밀폐가 아닌 덮개만 달린 형태였어요. 

기존 제품들은 전자식이지만 저는 고양이가 전기 없는 상황에서도 먹을 수 있게 하기 위해 다르게 접근했어요.

사료를 신선도를 최대한 끌어올리고자 만들었어요.

저는 고양이가 직접 눌러서 먹으니까 전력이 끊겨도 먹을 수 있게끔 전력 사용도 없고 

적응하는 노하우도 유튜브 동영상에 사용하는 팁도 업로드 헸어요.

유튜브에 바라는 고양이 바고 식탁을 치면 고양이 식탁을 이용하는 유용한 팁이 나와있어요. 

좋아요를 많이 눌러주시면 감사해요.

사람들이 아직은 선뜻 안 사요 가격대가 좀 있어서요. 안타깝죠.

고양이 식탁이 9만 8천원 정도여서 사람들이 놀라요 다들 2만 원 정도를 생각하시던데  

대신에 AS도 철저히 해주고 있어요.

그리고 아크릴의 삐걱거리는 소리를 싫어하시는 분들이 꽤 있더라고요, 쓰다 보면 그래도 많이 사라지긴 해요.

유투브에 고양이가 고양이 식탁에 담긴 걸 먹는 영상을 올렸는데 정말 귀여워요. 애들이 발을 올려서 사료를 먹는데 실제로 보면 더 귀여워요. 

고양이가 사료에 굉장히 민감해요 밀폐라고 해도 저기에 담긴 것도 달라지는 걸 다 알아요. 

입 짧은 애들은 더 안 먹고요. 사료 때문에 행패를 부릴 때도 있습니다.

말을 안 한다 뿐이지 고양이도 신선한 걸 먹고 싶은 건 사람과 똑같아요. 

단지 고양이가 계속 먹던 사료 상태에 익숙해진 거예요. 

그게 안타까워 고양이가 더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이 고양이 식탁을 개발했죠.

 

 

 

- 자신의 고양이 식탁을 들고 계신 이영환님 -

 

 

 

디지털 대장간에서 앞으로 하고 싶은 것이 있나요?

 

더 발전된 방향으로 고양이 식탁을 개발하는 게 첫 번째 목표예요.

그다음으로는 더 나은 고양이의 문화생활에 이바지하는 메이킹을 하고 싶어요.

 

 

 

디지털 대장간에 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확장 이전을 했지만 예전에 사용하던 장비가 들어오지 못한 거가 아쉬워요.

지금 보다 더 큰 CNC 장비가 못 들어온 게 아쉽죠.

그런 큰 장비가 메이커들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해요.

여기는 들어오면 땅이 무너진다고 해서 못 들어온 걸로 들었어요. 

대형 3D 프린터도 구비했으면 좋겠습니다. 

팁이라고 하면 메탈 마킹 레이저나 철판 절곡 같은 작업은 을지로에 가시면 해결됩니다.

그리고 레이저 커팅기를 사용하실 때 저는 전용 지구 판을 대고 자르는데요.

전용 지구 판을 쓰시면 아크릴을 레이저 커팅 시 양쪽 보호 테이프를 때고 절단해도

그을음이나 모서리에 날이 서있지가 않아요. 탄내도 아예 안 나고요.

전용 지구 판의 총 제작비는 8만 원이에요. 가격은 꽤 되지만 사용하시면 무척 좋습니다.

여전에는 개인용 라커가 있었는데 지금 개인용 라커가 없어서 회원님들이 많이 방황하고 있어요. 

그리고 직원분들이 편의를 많이 봐주시지만 메이커들이 작업할 수 있는 공간이 더 생겼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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